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9월 5일(목)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화페인트, 경기도미술관과 문화예술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삼화페인트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는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화페인트와 경기도미술관은 ▲전시 및 행사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인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료 지원은 물론 컬러를 매개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기획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2015년부터 경기도미술관이 기획한 프랑스벽화전 `그림이 된 벽`, 크로스장르전 `코끼리, 그림자, 바람 이미지, 실루엣, 모션`, 경기도미술관-가오슝미술관 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등 다수의 전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