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체 곳곳에 흔히 혹이라고 부르는 골종이 생기기 쉽다. 골종은 뼈나 기타 조직에 발생하는 양성 골조직 종양으로,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환자 본인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쉽다.

얼굴에 생기는 골종은 피부가 얇은 이마 부위에 많이 생기는데, 미용상으로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은 물론 환자의 외모 자신감을 하락 시켜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사이즈가 커지기도 하고 통증이나 불편감도 발생할 수 있어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