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지회장 이신행) 회원인 서영희(71세)씨는 재능나눔 활동 사업에 참여 하면서 삶의 보람을 찾아가고 있다. 는 파킨슨 진단을 받고 많은 시간 우울증에 시달리다 ‘이러다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짐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주위 분들의 권유를 받고 치매활동사업의 일환인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후 즐거움을 찾았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느낀 는 이제 다른 분들을 위한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 중 ‘치매예방활동 그림그리기’ 에 참여하고 있다.

서영희씨

밑그림이 인쇄된 도안용지 위에 예쁘게 색칠도 하고 그림을 주제로 일기도 쓰며 그림에 대한 대화를 통해 스스로 보람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너무 신이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