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8일(금) 서울 소재 중식당 불이아 교대점에서 한민족통상교류협회(약칭 ‘한통협’) 창립 모임이 개최되었다. ‘한통협’은 1990년대 중후반 북한과의 교역에 참여했던 민간 대북사업가들을 주축으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남북한 및 해외 한민족 간 교류, 통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좌측부터 장준 사무총장, 이승배 상임이사, 박기영 감사, 강희정 이사장, 박윤상 회장, 손수명 고문

1990년대 중후반 설립되었던 한민족물자교류협회(약칭 ‘한물협’)는 우리나라 초창기 대북사업을 이끌었던 중소기업형 대북사업가 30여개가 주축이 되었으며, 1998년 11월 18일 남북민간교류협력 10주년에 출범한 현대 금강산 관광유람선 내 북한상품센터를 총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