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구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을 기다리는 시민. (사진=이영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이중 지역발생이 98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기도.인천 수도권에서 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3일 이후12일 연속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노인요양시설,의료기관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또한 반문판매업과 직장,소모임 등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14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 수는▲서울41명▲경기30명▲인천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8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12일86명, 13일60명이 나온 데 이어3일 연속 두 자릿수 집계다.

그 외 지역에서는▲충남7명▲부산3명▲고아주3명▲대구1명▲대전1명▲울산1명▲경남1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고 위중,중증단계 이상으로 악화된 환자는0명으로,총합15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263명 늘어 총1만8489명이다.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159명 줄은34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