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점포 구조조정을 선언한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서울시 내 롯데마트의 점포도 문을 닫기로 했다. 서울 구로점이 첫 타깃이다.
롯데마트는4일 서울 구로점과 도봉점(빅마켓),경기도 이천 마장휴게소점 등3개 점포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구로점과 도봉점은 오는11월30일까지,마장휴게소점은 오는20일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영업 종료 점포 직원과 임대매장 점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직원들은 인근 점포 재배치가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연초부터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 외에도 롯데슈퍼,롭스,롯데백화점 등이 대상이다.롯데쇼핑은 향후5년간700여개 오프라인 점포 중200여개를 폐점할 방침이다.
이에 지난6월 이후 지금까지▲신영통점▲양주점▲천안아산점▲킨텍스점▲천안점▲의정부점▲금정점▲서현점 등8개 점포가 영업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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