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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러 회담 앞두고, '은색 여우' 웬디 셔먼 역할 주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긴장완화 문제 논의를 위해 나토를 방문한 웬디셔먼(왼쪽) 부장관 [사진=웬디셔먼 트위터]12일(현지시간)에 있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간의 우크라이나 사태 협상 회담을 앞두고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영국 BBC 방송은 이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교관 중 한 명인 셔먼은 흰머리와 재치 있는 협상 스타일로 '은색 여우'라 불린다"고 보도했다.여우라는 별명은 이란과의 협상 당시 그의 까다로운 협상 능력을 상대한 이란 측에 의해 지어졌다고 BBC는 전했다.제임 ...와이타임즈 2022-01-12
오영수 "살면서 처음 자신한테 '괜찮은 놈' 칭찬"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78)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50)는 수상에 실패했다.오영수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와 TV쇼를 함께 다루는 미국 최고 권위 시상식 ...와이타임즈 2022-01-10
[정세분석] 둘로 쪼개진 미국, 팽팽히 맞선 전현직 대통령[연방의회의사당 난입 사건 그후 1년…"분열은 네 탓"]지난해 1월 6일(현지시간) 미국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던 연방의회의사당 난입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의 미국은 그 당시의 분열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고 후유증은 아직도 여전하며 오히려 양 진영의 대결은 더욱 극대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1년전의 연방의회의사당 난입 사건에 대해 “미국과 민주주의의 목에 칼을 들이댄 사건”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조준해 비난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 미국을 분열시키고 있는 ...와이타임즈 2022-01-10
[속보] 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한국인 최초'[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오영수(78)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을 연기한 오영수가 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래소’의 베릇 골드스타인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했다. 그동안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여우조연상과 ...제주교통복지신문 2022-01-10
미국, 카자흐 총영사관 직원·가족 자발적 철수 승인▲ 미국 국무부 [사진=Why Times]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 주재 총영사관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voluntary)으로 철수할 수 있도록 했다.국무부는 이날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응급상황 대처에 필요하지 않은 알마티 총영사관의 공무원과 총영사관의 모든 미 공무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출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국무부는 "시위, 파업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며 "교통, 통신 등의 서비스를 중단시킬 수 있으며 폭력적으로 변할 가능 ...와이타임즈 2022-01-08
뜨거운 '방역 패스 논란'…전세계 곳곳서 논쟁 격화▲ [사진=뉴시스]우리 정부가 도입한 방역 패스가 소송전까지 거치며 논란이 되는 가운데,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도 백신 의무화 등 전염병 대응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미국에서는 100인 이상 사업장 백신 의무화 조치가 대법원의 특별 심리까지 올라간 상황.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전염병 시대 자유와 의무'가 전 세계적 논쟁거리로 떠올랐다.◆美, '100인 이상 사업장' 사실상 백신 의무화…대법원 특별 심리코로나19 백신 '최다 보유국'인 미국은 백신 접종 찬반론으로 오래 전부터 몸살을 앓아왔다. 취임 직후 적극적인 백신 ...와이타임즈 2022-01-08
이정재, 미국 골든글로브 불참 "감사하지만 참석 안해"[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불참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소속 배우 이정재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것은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지만, 이번에는 아쉽게도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의 부패 스캔들로 할리우드에서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는 등 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 시상식은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넷플릭스 ‘브리저튼’ 등 흑인배우들이 출연하 ...제주교통복지신문 2022-01-05
연천군, 새해 연천읍 주민과의 대화 진행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 및 마을주민 약 90여 명은 군정홍보와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경원선 복선전철과 관련해 주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과 오해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천읍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마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통해 연천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뉴스포인트 2022-01-04
푸틴, 바이든에 "완전 단절" 언급…냉전 회귀 압박▲ [사진=뉴시스]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과 관련한 미·러 정상 회담은 '강 대 강'으로 맞부딪히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통한 해결 여지를 남겨뒀다는 평가가 나온다.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 사태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했다. 이달 들어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 7일에도 우크라 문제와 관련해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날 50여분 간 이뤄진 전화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단호한 대응'', "관계 단절' 등 거리낌 없는 설전을 주고 받았다. 통화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3시3 ...와이타임즈 2021-12-31
[정세분석] 미국은 왜 한국주재대사를 임명하지 않을까?[주한 美대사 11개월째 공석, 美 임명 움직임도 없어]요즘 외교가에서는 주한미국대사의 장기간 공백사태가 단연 화제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11개월이나 지났지만 주한 미국대사 후보 지명조차 안하고 있고 아직 그럴 움직임조차 전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NBC방송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미국은 왜 주한 대사가 없는가?(Why doesn’t the U.S. have an ambassador to South Korea?)’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미국 NBC방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은 왜 주한 ...와이타임즈 2021-12-22
現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조 바이든은 194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납니다. 그의 집안은 증조부가 상원의원까지 지냈을 정도로 부유했었지만, 바이든이 태어날 무렵 아버지 조셉 바이든의 사업 실패로 가난한 생활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는 어렸을 때 말더듬증으로 상당히 오래 고생했고, 이를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였습니다.이후 변호사가 되어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하여 1972년 11월 7일 미국 최연소 상원위원(만 30세)이 됩니다. 기쁨도 잠시, 교 ...The Psychology Times 2021-12-22
칠레대선, 결선에서 35세 좌파후보 보리치 56%득표 승리▲ 19일 (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통령선거의 결선투표에서 학생운동 출신의 젊은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 (35)가 당선되었다. [사진=가브리엘 보릭 트위터]19일 (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통령선거의 결선투표에서 학생운동 출신의 젊은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 (35)가 개표 98.76%가 진행된 시점에 라이벌인 우파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패배를 인정한 뒤, 2026년까지 국정을 이끌어갈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두 사람은 99 % 개표 완료된 시점에 보리치가 56%, 카스트가 44%의 득표가 확인되면서 당락이 갈렸다. 칠레 ...와이타임즈 2021-12-20
[미국 뉴욕 증시] 나스닥·다우 지수 장초반 상승세[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미국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96포인트(0.56%) 상승한 3만5423.99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대비 40.30포인트(0.88%) 오른 4631.97로 개장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285.76포인트(1.88%) 뛴 1만5510.91에 사고 팔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연방 ...제주교통복지신문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