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4월 30일 제289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인구감소지역 교통서비스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재승 의원은 “농어촌지역은 인구가 감소하여 버스와 택시 업체의 운송수입은 줄어들고 있으나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으로 인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으로, 매년 지자체가 30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손실을 보전하고는 있지만 자주 세원과 지방교부세의 감소로 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지자체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고 건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