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양 한인 이철호 씨의 어릴 적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 제공]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아주 어렸을 때부터 왼쪽 뺨에 점이 있었어요. 아마도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미국 입양 한인 마이클 리 베일리(한국명 이철호·43) 씨는 28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친가족을 찾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시도해 보는 것에 큰 가치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