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창현)는 4월 24일 제30대 회장 취임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7만 목포대 총동문의 이름으로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제30대 총동문회 오창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영록 지사의 공모절차를 통한 의대 확정 발표는 그동안 합의된 통합 전남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서남권 주민과 7만 동문을 우롱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목포대학교가 중심이 되지 않는 의대유치는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