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4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등 교과별협의회를 실시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흥지역은 60명 미만의 작은학교 비중이 매우 높은 까닭에 대부분의 교과교사가 1교 1명인 상황이다. 이와 같이 동교과 교사들 간의 협의와 협력이 불가능한 구조를 넘어서려면 학교 밖으로 걸음을 옮겨야 하므로 고흥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지원 예산을 자체 편성하고 교과별 협의회를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요구에 호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교과별협의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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