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서울 송파구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에 4세 아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교통사고를 접하고 어린아이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운전 불감증에 의한 사망 사고라는 것에 대한 공분을 사고 있다.

운전자들은 늘 안전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아이들이 통학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더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사고는 늘었고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