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주재하는 조규홍 장관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정부가 의대증원 추진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대화 추진 움직임 없이 증원을 백지화하라고 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 나갔다.

17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총선 전날인 지난 9일 이후 이날까지 1주일 넘게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열지 않고,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한 브리핑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