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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16일 국내 최초 북한 출신 1호 대표 무속인 함흥대신당 봄향만신에 대한 기사가 송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졌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봄향만신은 이모구비가 뚜렷하고 인형같은 비주얼에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봄향만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흥대신당’, 틱톡 ‘함흥대신당’ 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북한 출신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인기 스타 무당이 됐다. ‘봄향만신’은 국내에서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활동 한지 5년차이며 21세에 한국에 와서 안정적인 삶을 꿈꾸고 열심히 살아가다 어느 날 부터 무속인들이 신내림 받기 전에 누구나 겪는 신병을 크게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