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초등학생의 그림으로 만난 시인 문병란의 詩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한평생 자유·인권·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했던 저항시인 문병란(1935-2015)의 작품을 초등학생의 그림으로 마주하는 기획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동구는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기획전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