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가도록 농기계 종합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80%를 보조로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및 가구당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계층에게는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동력운반차, 농업용로우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