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저시정이 빈번한 농무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농무기 해양 사고 대비 및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415척 해양 사고 중 농무 기간(3월~7월)에 603척(42.6%)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개가 잦은 계절에 해양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