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국가유공자 초고령화 진입과 최근 우리 사회의 중요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독거세대로 장애가 있고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보훈가족 670명에 대해서 고독사 고위험군, 위험군, 의심군 등 3단계로 분류하고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 금년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집중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건강상태와 자녀와의 연락정도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주기적 안부전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안심돌봄서비스 등 지자체 고독사 예방대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