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농업기술원·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처리방안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촌 마을 구석구석에 널브러진 폐비닐과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고질적인 문제”라며, “시설하우스·밭작물 피복용 폐비닐, 부직포, 상토, 제초매트 등 영농 후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지역별 연간 배출량 등 시군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