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투기나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 위험성을 거듭 강조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겨울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만40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세부 요인은 담배꽁초 투기(2만9536건), 불씨ㆍ불꽃 등 화원 방치(1만2719건), 쓰레기 소각(1만933건)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