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가정에 작은 불빛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무선 초인등 지원사업’대상을 청력이 약한 난청 어르신까지 확대 실시한다.

청각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주는 초인등(사진/고흥군 제공)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을 합쳐 만들어진 단어로,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의 수신기에 LED 불빛으로 방문을 알려주는 장치이며 화재 등 위급상황에도 안전을 위한 재난 알림 시스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