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 승달장학금 100만원 기탁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3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 근무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군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2014년 남몰래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