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전남 담양군이 기부자 12,000명, 기부금 22억 원을 돌파해 큰 화제다.

담양군은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1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10,495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 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