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열매채소나 과일의 당도는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단맛이 강한 과일에는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혈당치를 올리거나 비만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다목적 코호트연구(JPHC Study)에 따르면, 40~60세의 일본인 남녀 약 5만 명에 대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에 대해 5년간 추적한 결과 과일의 섭취량이 증가해도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