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올해 2월에 오픈한 장산 축강 여객선 터미널 내 장산점 카페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장산 축강 여객선 터미널 1004카페 내부 모습

이 카페는 신안군이 신안지역자활센터에 자활기금을 지원하고 센터 자부담 비를 투입하여 카페를 설치했고,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명이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카페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