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8일 오전 중국발 요소수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 상황과 업계 등 전남지역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은 최대 2개월분의 요소수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다. 폐기물 수거(1천 리터·1개월)·소방(2만 7천여 리터·8개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분야에는 당장 차질은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