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2월 4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댐의 중요성과 동시에 발생하는 규제 및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 댐 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기초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영균 의원은 “댐은 에너지 생산 및 안전 보장, 홍수 통제, 용수공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댐 주변에는 상수도 보호구역 및 기타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댐 주변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생육상태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