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형 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 부지가 순천 중앙동 일원으로 확정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중앙동 일대 구도심 활성화에 불씨를 지필 것으로 기대됐지만, 일방적인 부지 변경이 진행되면서 논란이 있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2월 4일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국비 사업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부지 변경이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데도 전남도가 남의 일인냥 손을 놓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