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6개팀 445명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으나 순위를 가리지는 않았다. 대신 여러 학교 학생들이 친선경기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에 나서는 다짐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