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22, 오수경 작가 초대전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복합문화공간 충장22에서 오방색의 대가 오승윤 화백의 장녀인 오수경 작가의 초대전을 오는 12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례자(Philgrim)’를 주제로 현장 법사가 당나라의 수도 장안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인도까지 순례길을 걸어간 것처럼, 우리나라의 혜초·원효 대사의 순례하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 38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