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1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광역철도교통체계 개선 학술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채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노선 이슈는 향후 예타 통과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가 전남도와 사전협의도 진행하기 전에 일방적으로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광주·전남 상생의 산물이라 할 광역철도 건설의 취지와도 맞지 않다”며 “광주·전남 상생과 협력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