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겨울철 교통약자 및 어르신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승강장에서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발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추가로설치한다.

시는 현재 순천역 등 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과 추위에 취약한 외곽지역의 승강장 등 총 203개소에 발열의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초까지 주민만족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발열의자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