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15일 수산물 소비 위축과 이에 따른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새 판로개척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부품업체인 경북의 아진산업(주)을 ‘전남도 수산물 단체급식 협력기업’으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산물은 생선류부터 해초류까지 다양한 풍미와 건강식으로 장점이 있지만 보관과 손질이 어렵고 다양한 연령과 식성에 맞는 조리법이 활성화되지 않아 단체급식 수산물 메뉴 비중은 10% 내외로 매우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