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국세수입 저조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지방교부세 및 자체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대비 1.47% 감소한 5,043억원 규모로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

함평군 청사 전경

13일 함평군은 “함평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복지정책 등을 위한 군민 밀착형 주요 정책 사업을 반영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