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에서 선보였던 'CU머니'가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CU가 지난달 선보인 자체 선불 충전 간편 결제 서비스인 ‘CU머니’의 가입자 수가 론칭 약 한 달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CU머니의 가입자 수는 론칭 일주일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매주 가입자 수가 주간 평균 172.2%씩 증가하며 이달 26일 5만명을 넘어섰다. CU머니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CU머니 전체 가입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 보면, 20대가 26.4%로 가장 높았다.

CU 관계자가 CU 편의점에서 'CU머니'를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