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재)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센터’)는 전국 27개 조직은행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기증자의 혈액 검체에 대한 유전자 핵산증폭검사(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 NAT)를 본격 개시하였다.

인체조직 기증자 혈액에 대한 유전자 핵산증폭검사(NAT)는 국내 인체조직의 원활한 공급과 장기이식 수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체조직법」제10조 및 「인체조직 안전에 관한 규칙」 제3조에 근거하여 2016년 도입되었으며 인체조직 기증자의 혈액을 대상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 B형 간염 및 C형 간염 등 잠복기간이 긴 감염성 질환을 검출하여 선별하는 분석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