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故마가렛 피사렉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양성하기 위한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소록도의 천사 작은할매 故마가렛 피사렉의 갑작스러운 선종으로 전 국민적 추모 물결과 함께 한센인들을 위해 평생을 나눔과 섬김으로 봉사한 고인의 이타적인 삶과 박애 정신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 사업의 필요성은 더욱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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