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수묵에 대한 관람객 이해를 도와 대중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목포문학관,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각 2차례씩 인문학 콘서트 ‘수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박주생 진도 현대미술관장과 김용욱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전통수묵의 역사 등 수묵 이론 강의와 산수화, 사군자 그리기 실기도 함께 이뤄지는 등 강사와 수강생이 교감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