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中 아이폰 판매량 약 5000만대… 20% 급감할 가능성 추정 中의 아이폰 이용자 다시 화웨이 갈 수도…내년 출하량 1천만대 감소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상황은 순탄하지 않다. 경기 침체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중국 공직사회에서 ‘아이폰 금지령’이 내려지며 중국 시장 내 위상이 흔들릴 위기까지 겪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15 공개를 목전에 두고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와 중국 정부의 아이폰 제재라는 겹악재를 맞닥뜨렸다. 중국 시장이 아이폰 출하량의 22%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사태로 애플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 폰에 옮겨붙은 미중 충돌 반도체 시장 미래는? [caption id="attachment_51901" align="aligncenter" width="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