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공사는 9월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에 신형 새마을호 ‘ITX-마음’ 열차의 운행을 시작한다. ‘ITX-마음’은 호남선(용산~목포)·전라선(용산~여수엑스포)에 각 4회 운행될 예정이다.

순천역 대합실(이하사진/강계주 자료)

호남선(용산~목포) 운임은 3만9천600원, 전라선(용산~여수엑스포) 운임은 4만1천100원이며, ITX-새마을과 비교하여 소요시간, 정차패턴, 동급 이상의 설비 수준 등을 바탕으로 현 새마을호 운임을 동일하게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