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상규)가 24일 화재 및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의 지역아동센터 3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함평군 나비뜰학당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박상규 회장

전남지연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에 발생한 폭우로 인해 장성군 사창성모지역아동센터, 나주시 영산포지역아동센터, 함평군 나비뜰학당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센터가 화재 및 수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전남의 380여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1차 모금액 450만원을 현장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