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 집 지나서/ 학교 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길’(창작동요 ‘함께 걸어 좋은 길’ 중)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아이들이 노래한다.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이란 노랫말을 전할 땐, 눈을 맞추며 진심을 전한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합창단 ‘너나우리’가 선사하는 우정의 하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