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하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캠페인(“지금, 기후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지방정부회원 단체장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별 현황과 국가와의 협력 사례 및 한계점을 공유했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