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함께 ESG와 접목한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인 ‘내가 그린 방’ 사업의 아동-부모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내가 그린 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구청이 함께하여 서구 지역에 주거빈곤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이다. ‘침실분리원칙’에 의해 아동이 직접 자신의 방을 설계하고, 주거 전문가 회의를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분리된 공간을 마련하여 아동이 꿈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집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ESG를 접목한 정리컨설팅, 주거개보수, 물품지원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