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며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8일 홍태용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급대비태세에 돌입했다.

(김해시  카눈 대비 긴급대비태세 돌입상황판단회의 )

상황판단회의에는 전 실·국장이 참석해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설정,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