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8일 17시께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영상 회의 및 자체 상황 판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중심 기압 970h㎩, 최대풍속 초속 35m, 강풍 반경 350㎞에 이르는 강한 태풍으로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거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