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목포시,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군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경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