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름 채소인 수박은 달콤하고 맛있다. 영양소도 풍부해서 좋은 열매채소인데, 먹을 때 귀찮은 씨앗이 많다. 예의를 지켜야 하는 자리나 회의 장소 등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수박을 먹을 때도 씨는 상당히 신경 쓰이는 존재이다.

그런데 최근 씨앗이 없거나 씨앗이 있어도 검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부드럽고 흰색의 씨로 씨를 먹을 수 있는 수박이 출하되고 있다. 씨가 없는 수박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씨앗 없는 포도 샤인머스켓처럼 어떤 장소에서든 씨앗에 신경 쓰지 않고 부담없이 먹고 싶다라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