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 외국어체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7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관내 중학생 13명,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영어 사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을 주제로 하여 여러 교과를 연계한 융합형 교육으로 준비하였다. 주제 관련 영어 표현 학습과 실험 결과 예측, 코딩 게임, 스티커 아트 등 활동 위주로 진행하였고,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기나 팀별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소통·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