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8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혹서기 운영 안내서를 각 민간 수행기관에 배부해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혹서기 운영 안내서’에는 ▲무더운 시간대(오후 12시~오후5시)에는 실외 활동 자제와 함께 휴식 유도 ▲실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의 경우 오전 중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 활동시간 조정 실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현황자료 안내 ▲참여노인 연령·건강상태를 고려해 폭염 위험군 분류 후 유선 확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